90년대 불스 '2인자' 피펜 "동료들 없었다면 조던은 없었다"
Naver
"피펜은 4일 “그 다큐멘터리에서 나는 부속품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조던은 그보다 더 거만하긴 힘들 것”이라고 불만을 표했다. 그는 현역 시절 조던의 ‘조력자’ 역할을 했다. 다큐멘터리가 공개되기 전까지는 조던을 깎아내리는 발언을 한 적이 없었다." 1990년대 시카도 불스 왕조의 주인공중 한명인 스카티 피펜이 마이클 조던을 작심 비판.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조던 다큐 '더 라스트 댄스'가 조던이 모든 걸 혼자 이뤄낸 것처럼 연출됐다는 이유. 피펜은 이 다큐를 찍으면서 본인은 돈을 한푼도 벌지 못했다고. 9일에는 피펜이 NBA에서 뛰었던 일화를 모은 책 '언가디드'가 출간될 예정. 이 책에도 조던에 대한 비판이 담겼다고.
2021년 11월 8일 오전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