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삼성맨' 품은 한섬, 2030 겨냥한 '신명품' 키운다
Naver
"한 패션업계 관계자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10년 전부터 가능성 있는 브랜드를 국내에 들여와 육성했고 아미, 메종키츠네, 르메르에서 톰브라운까지 다수의 브랜드를 성공시켰다"며 "한섬 측은 해외 패션시장에서의 네트워크와 정보, 안목을 갖춘 삼성물산 출신 박 사장의 경력을 높이 평가해 그를 해외패션부문장으로 영입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해외패션 브랜드를 꾸준히 육성한 삼성물산과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대박을 터뜨렸다. '타임'등 자사 브랜드에만 집중하던 한섬도 박철규 전 삼성물산 패션부문 부문장을 영입하며 해외패션 부문을 강화하기로.
2021년 11월 10일 오전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