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웨스엔더슨 전시는 브랜드 빌더 들에게 좋은 영감을 준다. 2017년 부부가 좋아하는 취향의 여행지 리스트를 저장하겠다고 시작한 우연히웨스앤더슨이라는 인스타그램 계정은 전 세계 150만 명이 넘는 이들이 웨스 앤더슨 같은 공간의 사진을 보내면서 거대한 커뮤니티를 형성했고 하나의 브랜드로 성장했다 @accidentallywesanderson 뾰족한 주제와 취향 정보와 영감이 뒤섞인 컨텐츠 그리고 우리만이 함께 한다는 공감대 요즘 많이 듣는 세계관이 거창한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지금부터 브랜드는, 스타트업을 포함해서 강력한 커뮤니티가 되어야 한다 무엇이 열광적인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나아가 브랜드로 성장하는가...라는 과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