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미국 현지 시각)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쿠팡 주가는 전날보다 8.94% 하락한 26.5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전 발표한 3분기 실적이 악재였다."
SSG닷컴·롯데온·11번가 모두 3분기 적자가 일제히 확대 되며 ’계획된 적자’로 커온 쿠팡을 따라간다. 그런데 유통업계에 계획된 적자를 유행시킨 쿠팡은 정작 투자자들에게 흑자 전환을 압박받는 처지. 1~3분기 영업적자는 1조원 이상. 쿠팡 주가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한 8월 중순을 기점으로 하락해 공모가인 35달러를 밑도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