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는 영원하다'는 말이 있죠. 이를 교육에서 실천한 스타트업이 마스터클래스입니다. 영화 찍는 법을 마틴 스콜세지 감독에게, 환경보존학은 제인 구달 박사에게, 재즈는 허비 핸콕에게, 테니스는 세레나 윌리엄스에게, 연기는 더스틴 호프만에게 배울 수 있게 만들었으니까요. 그런데 데이비드 로지어 마스터클래스 CEO는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유료 수강자 뿐만 아니라, 마스터클래스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도 들을 수 있는 무료 라이브 Q&A 세션을 엽니다. 첫 세션은 미국 시간으로 3월 25일 수요일 정오에 열려요. 크리스 보스(Christ Voss) 전 FBI 납치범 협상가가 나옵니다.  로지어 CEO는 이렇게 이야기 한 바 있어요. “모두가 최고 수준의 선생에게 배울 수 있게 된다면 제가 할 수 있는 만큼은 사회 평등을 이루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저희 할머니가 늘 이야기했거든요. ‘배운 것을 온전히 제 것으로 만들어야 누구에게도 빼앗기지 않을 자산이 된다. 빼앗기지 않는 것은 독점이 아니라 오히려 다른 사람과 공유할 때 가능해진다. 그때 비로소 인간의 지성이 발현된다’고요. 이 말씀을 되새깁니다”  물론 접근성을 높여서 오디언스를 늘린다-고도 볼 수 있지만 CEO의 교육사업 관련 오랜 철학을 들여다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너무 긍정적으로 보는 건가요. :)

MasterClass is launching free, live Q&A sessions with big shots in their respective industries

TechCrunch

MasterClass is launching free, live Q&A sessions with big shots in their respective industries

2020년 3월 23일 오전 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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