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에도 지속될 소비 습관 5가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3,400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Kadence International 연구에 따르면 소비자가 새로운 행동을 할 때 편리함, 시간 절약, 비용 대비 효과, 즐거움, 개인적 성취감이라는 5가지 요인이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1️⃣ 식료품을 제외한 제품 구매에서는 온라인 쇼핑이 계속될 겁니다. 이때 고객들은 시간 절약(76%), 최저가(65%)를 최대 장점으로 인식하고 있고 긴 배송 기간(55%), 배송비(57%)를 망설이는 이유로 꼽았습니다. 2️⃣ 온라인을 통해 학습하는 패턴이 지속될 겁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How to'라는 검색어는 구글에서 10% 늘어났습니다. 온라인 학습은 틱톡, 인스타그램 등 숏폼 콘텐츠 플랫폼에서 아이디어나 동기를 얻고 난 후 유튜브를 통해서 튜토리얼을 시청하는 패턴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3️⃣ 홈쿠킹 시작은 계속 커질 겁니다. 재택근무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서 집에서 식사를 하는 시간, 빈도가 늘어나면서 처음에는 배달에 의존하다 비용, 건강 문제로 홈쿠킹을 시작하는 경우가 늘어났습니다. 요리를 하면서 콘텐츠를 공유하고, 개인적인 성취감까지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온라인 콘텐츠 시청, OTT 의존성이 더 높아질 겁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4억 명이 넘는 사용자가 OTT를 이용하고 있고, OTT는 택 1이 아니라 콘텐츠 종류에 따라 대체불가능한 서비스 재화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비용 효율이 낮고 시간을 절약해주지 못하는 특성 때문에 플랫폼은 독점 콘텐츠 매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5️⃣ 심리적 안정에 대한 중요성이 커졌고, 시장은 계속 확장하고 있습니다. 심리적 문제를 다루는 서비스, 뉴스레터가 증가하고 있고 브랜드는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브랜드 메시지를 계속 던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