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에 정말 집중했던 협업 메신저 스타트업 '퀄', 트위터가 품는다 올해 초 출범한 스타트업인 '퀄'은 '집중하길 바라는 이용자를 위한 메시지'라는 슬로건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었는데요. 컨셉 자체로 보자면 알림에 신경을 많이 쓴 것으로 보입니다. 알림이 일의 집중을 방해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모든 메시지의 중요도가 같지 않고 나를 중심으로 중요한 메시지를 판별해주는 것이 이 메신저가 가고자 했던 방향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트위터가 인수함으로서 더이상 '퀄'은 고도화되지 않고, 21년 12월 11일에 서버를 내린다고합니다. 트위터 팀으로 합류하는 공지올리고 동시에 서비스 종료를 안내하는데요. 너무 일정이 촉박한듯하지만 갈아탈 수 있는 선택지로는 Slack으로 데이터 이전 방법을 안내하는 것도 눈에 띄네요. 지켜보면 좋은 서비스로 발전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만 아쉬운 것은 왜 일까요? 이제 트위터의 DM 강화하는 부분으로 팀이 투입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트위터의 DM을 잘 살펴봐야겠습니다.

트위터, 스타트업 '퀼' 인수...메시징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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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스타트업 '퀼' 인수...메시징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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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8일 오후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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