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도쿄 초소형 주택 '쿠쿠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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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집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제 집의 크기는 9m²(2.7평)입니다.” 우리나라의 최소 주거면적은 1인가구 기준 14m2(약 4.2평) 이다. 어찌보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최소한의 기준보다도 더 협소한 초소형 주택이 도쿄에서 선보였고 인기라고 소개되었다. 좁아서 생활이 불편한 것은 사실이지만, 역과 가깝고 집세가 싸서 젊은 층들이 출퇴근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전세계적으로 도심회귀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편리성과 쾌적성 사이에 어디까지 양보가 가능할 것인가 하는 점에서 생각해볼만 한 것 같다.
2020년 4월 5일 오전 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