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의 역량에 대하여
Brunch Story
[마케터는 많은데 뽑을 만한 마케터가 없다?😓] 2021년의 마지막 날 입니다. 퍼포머스 마케터로 전직한지 2년이 되는 해이고 만 3년차가 됩니다.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긴 기간인 것 같습니다. 이 기간 동안 저는 퍼포먼스 마케터로서 역량이 무엇일까 고민을 수억번 한 것 같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마케터 분들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마케터로서 역량이 무엇일까 고민하는 모든 분들이 보면 좋은 글을 발견하여 공유합니다! :) 🔥마케터가 갖춰야 하는 역량과 요구되는 역량 👉허무하겠지만 정답은 없습니다. 달리 표현하자면 각자의 역량이 곧 마케터의 역량입니다. 어떠한 <경험을 했는지에 따라 갖추게 되는 역량>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명확한 것은 있습니다. <지원하는 회사가 요구하는 역량과 마케터의 역량의 핏이 맞아야 한다>입니다. 🔥기업에서 원하는 역량이 없다면 마케터로서 역량이 부족한 것일까? 👉답변은 <아니다!>입니다. 각각의 마케터마다 특출난 강점인 역량이 있습니다. 어떤 마케터들은 데이터를 통해 퍼포먼스를 잘 내는 역량을 가지고 있을 수있고, 콘텐츠 기획을 특출나게 잘 하는 마케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강점이 있다면 약점인 부분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역량을 갖고 있는 마케터는 없습니다. 다만, 강점인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역량을 확장해 나가는 마케터만 있을 뿐 입니다. 마케터라는 직무는 경력이 오래되도 <끝>이 없다는 것이 큰 매력 인 것 같습니다. 여느 게임처럼 <만렙 찍었다!>라고 외칠 수가 없습니다. 다만 오랜 시간 동안 그리고 매일매일 성장할 수 있는 직무가 마케터인 것 같습니다.
2021년 12월 30일 오후 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