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뭣이 중헌디?' 돌아보고 행동해야 하는 시대 1️⃣ 빠른 게 디폴트인 세상이라면 속도 보다는 깊이에요. 지금은 빨라질 때가 아니라 깊어질 때죠. 무언가를 할 땐 더 높은 꿈으로 더 높은 시선에서 시작해야 해요. ‘건강식이 트렌드라며?’가 아니라 ‘공존을 위해서!’가 슬로건이 돼야, 앞이 밝아져요. 단기 성취가 목표면 버티기 힘들어요. 꿈이 목표여야 포기를 안 하죠. 한가한 소리가 아닙니다. 이랬다저랬다 하면 지속성만 망가지죠.” 2️⃣ "표준집단이 저 멀리 1억 명이 아니라 주변의 3천 명이에요. 그래서 유대와 에고를 기반으로 가까운 관계를 공고히 해야 합니다. 대규모 팬은 줄고 팬덤은 깊어지는 현상이 가속화될 거예요. 사람들은 점점 질문하기 시작했어요. ‘꼭 불안에 떨면서 돈을 많이 벌어야 해?’ 적정 수의 팬이 있으면 불안해하지 않아도 돼요. ‘떼돈을 벌어야 한다’는 욕심만 없다면... 그 답이 소규모 팬덤인 거죠.” 3️⃣ "누누이 얘기하지만, 가운데는 없습니다. 최근에는 상점도 그래요. 극단적으로 예쁜 플래그십스토어만 남고 비슷비슷한 로드숍은 사라지고 있어요." 4️⃣ ‘가만있으면 중간은 간다’는 시절은 이미 지나갔다. ‘무엇이 중헌디?’ ‘내가 왜 이것을 하고 있나?’라는 질문을 안고 깊게 가야 한다. 너무 불안해할 것도 없다. 그런 당신을 위해 ‘호혜의 로열티(깊은 팬덤의 충성심)’와 ‘로컬리티’가 사회관계자본으로 쌓이고 있으니. 🤔 요즘 들어 브랜딩이라는 단어가 점점 각광을 받는다는 생각이 든다. 왜 그런가 생각해보면 사람들이 팬데믹을 겪으면서 '이거 정신 바짝차리지 않으면 큰일나겠는데??' 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그래서 나에게 중요한게 뭐지? 나는 어떤 방향으로 살아야 하지?'를 물어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 방향성을 잡는 것이 바로 브랜딩이기 때문 아닐까??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스승은 유튜브, 비서는 AI... 단 생각은 네가 하라" 송길영

조선비즈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스승은 유튜브, 비서는 AI... 단 생각은 네가 하라" 송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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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9일 오전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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