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굿온유’에 따르면 ‘명품 3대장'으로 불리는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뿐 아니라 프라다·디올·셀린·까르띠에·미우미우·발렌티노·티파니 등은 5점 만점에 1~2점 정도에 해당하는 ‘충분하지 않다(not good enough)’는 평가를 받았다. 톰브라운·메종키츠네·막스마라와 A.P.C 등은 0~1점으로 최악의 등급에 속했다."
겹겹 포장, 파충류 도살, 재고 화형식...명품 브랜드의 최근 행태가 친환경의 탈을 쓴 그린워싱(green washing)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