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개발자, 이력서‧포트폴리오 작성의 핵심 3가지
Brunch Story
"주니어 개발자, 왜 나는 서류에서 탈락할까?" 스타트업의 CTO, 리드 개발자 분들이 주니어 개발자분들의 이력서를 직접 첨삭해주는 영상을 보았습니다. 영상을 보고 주니어 개발자 이력서의 핵심을 3가지로 정리해봤어요. (더 자세하게 보고 싶다면 브런치 글을 확인해주세요) 1. 기술적 역량 회사는 학생을 뽑는 게 아니라 일할 사람을 뽑습니다. 원하는 회사의 기술 스택과 자신의 스택이 맞지 않으면, 해당 기술로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해본다든지 실무에서 사용해본다든지(가능한 경우) 부족한 기술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보완할 필요가 있습니다. 2. 문제 해결 능력 개발자의 가장 기본적인 역량은 ‘문제 해결 능력’입니다. 프로젝트나 실무에서 자신이 무엇을 했는지 단순히 나열하기 보다는 어떤 문제 때문에 왜 이 일을 했고, 이 문제가 어떻게 해결되었는지 보여주어야 합니다. 수치적인 개선이 들어가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3. 성장 가능성 성장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단기간의 활동보다는 ‘꾸준한 활동’이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1일 1커밋을 했다, 매일 TIL(Today I Learned)을 포스팅했다 등 개발자로서 성장하기 위한 자신만의 시스템을 만들어보세요. 그리고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기록해보세요. 이력서에는 그 기록을 볼 수 있는 링크 한 줄이면 됩니다. --- 개발자에게 중요한 것은 결국 실제로 그 일을 해낼 수 있느냐가 중요한데요. 본인의 진가를 보여주기도 전에 이력서에서 떨어진다면 정말 아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서류에서 자주 떨어진다면, 링크드인이나 원티드에 이력서를 올려놓아도 제안이 잘 오지 않는다면 위의 3가지 핵심을 드러내도록 이력서를 고쳐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22년 1월 15일 오전 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