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는 키디키디를 단순히 제품만 판매하는 쇼핑몰이 아니라 ‘아동복 전문 온라인 큐레이션 플랫폼’으로 키우기로 했다. 매거진 등 다양한 읽을거리를 올리고, 개인 맞춤형 제품을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기능 등을 적용할 계획이다. 엄마들을 위한 커뮤니티도 운영한다. 국내 1위 온라인 패션몰 무신사와 비슷한 전략이다." 한자녀에게 돈을 아끼지 않는 부모가 늘면서 국내 유아동복 시장 규모가 2014년 2조 1100억원에서 2018년 3조 8200억원으로 급성장. 1995년 아동복 사업에 뛰어든 이랜드가 이 시장에 전력투구하는 이유. 목표는 '아동판 무신사'. 매거진 등의 읽을거리, 큐레이션, 다양한 입점브랜드 같은 무신사의 전략을 '벤치마킹'한다.

'아동복의 무신사' 꿈꾸는 이랜드..."올 매출 1조원"

한국경제

'아동복의 무신사' 꿈꾸는 이랜드..."올 매출 1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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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6일 오전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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