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톡톡] 터줏대감 신세계·롯데 밀어낸 현대... 영등포 백화점 30년사
Naver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2월 26일 현대백화점이 여의도에 개장한 더현대서울은 매출 6637억원을 거뒀습니다.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은 5564억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3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죠. 가장 후발주자인 더현대서울의 10개월 매출이 터줏대감인 롯데, 신세계의 연 매출을 앞지른 겁니다." 터줏대감 신세계·롯데를 밀어낸 더현대서울. 영등포 백화점 30년사는 신세계→롯데→신세계→현대로 1등이 바뀜. 더현대서울은 축구장 13개 크기(영업면적 8만9100㎡)에 공간 절반 이상을 조경과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고, MZ세대를 공략해 대박을 터뜨림. 증권가는 올해 더현대서울의 매출을 8000억원 수준으로 추정.
2022년 1월 24일 오전 1:19
명소 마케팅, 앞으로 대기업들의 역량이 기대되는 분야인 것 같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샤넬의 아이스링크는 역시 샤넬! 이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