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비디오 빌더, 이제 유튜브로도?💬 #얼마 전 퀴비가 런칭이 되면서 숏폼 비디오 시장이 다시 한번 뜨거워지고 있다. 인스타그램, 틱톡과 같이 먼저 숏폼에서 자리를 잡고 있던 플랫폼에 네이버, 유튜브까지 숏폼에서의 영향력을 가져가려는 움직임들이 보이고 있다. 거기에 추가로 숏폼 위주의 영상을 직접 만들 수 있는 툴까지 출시하며 더욱 심화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블로그 내에서 초보자들도 숏폼 영상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툴을 네이버 모먼트라는 이름으로 출시했다. 이미지와 텍스트 기반의 블로그에 영상을 숏폼 위주로 접목해보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유튜브 또한 숏폼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미 작년에 스토리를 출시한 바 있고, 올해는 추가로 비디오 빌더를 출시하였다. 유튜브 비디오 빌더는 브랜드 관련 텍스트와 이미지, 사진, 로고 등에 유튜브의 무료 배경음악을 입혀 빠르고 손쉽게 동영상 광고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레이아웃과 색상, 폰트를 직접 고를 수 있으며 6초 또는 15초 분량의 동영상 광고를 만들 수 있다. #구글은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되기 전부터 유튜브 비디오 빌더 출시를 준비해왔다. 몇몇 브랜드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며 출시 시기를 조율해왔으나 최근 코로나19가 팬데믹으로 번지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보다 빨리 무료로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앞으로 숏폼 시장에서 각 플랫폼들의 경쟁은 어떻게 전개될지 더욱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