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데이터를 활용하며 여러 고충을 겪었는데, 초보 데이터 분석가를 위해 잘 정리한 글인 것 같다.
1. 왜 데이터를 활용하려고 하는지, 목적을 분명하게
데이터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구이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 데이터에서 무엇을 알 수 있을지 해석하고 가공해야 한다.
2. 목적에 맞는 데이터를 수집
분석을 통해 내가 하고 싶은 얘기를 명확히 할 수 있는 데이터를 골라야 한다.
3. 데이터에서 발견한 인사이트는 결과일뿐, 결론을 도출해야 한다
자신의 해석을 필요 이상으로 덧붙이지 않고, 데이터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의 범위 내에서 진행해야 한다.
정리하자면,
목적 확립 > 원하는 데이터 수집 > 목적에 맞는 데이터 인사이트 도출 > 인사이트를 통한 결론 도출
이 글을 읽기 전 데이터 업무를 처음하며 들은 피드백이 있었다. 지금 돌이켜보니 그 피드백이 정확하다는 것을 느낀다.
- 데이터는 목적 없이 보면 숫자에 불과하다.
- 많은 데이터 수집, 다양한 데이터 수집, 수집 방법이 중요한게 아니다
- 목적이 생기면 데이터가 먼저 말을 하는게 느껴진다.
- 데이터를 과하게 해석하지 말아라.
- 데이터를 해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잘 전달하는 것은 더 중요하다.
위에서 정리했던 내용과 거의 일치한다. 앞으로 해당 내용을 기반으로 업무를 해나가면 작은 인사이트가 모여 큰 결론을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