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 잘 하고 계신가요?] Sync할까요? 하시죠! 라는 말을 정말 많이 하는데요. 가끔 회의가 끝나고 나서도, 제대로 싱크가 된 게 맞을까? 🤔 라는 고민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이번 분기에 새로운 구성원들과 새로운 목표를 향해 도전을 하다 보니, 프로젝트 운영 방식에 대해 고민해본 한 주였습니다. 고민하면서 좋은 글을 찾아서 공유합니다. 1. 혹시 이런 고민을 하고 계신가요? - 가짜 얼라이먼트 : 싱크를 위한 미팅만으로 모두가 on the same page하기 어렵다. - 확장 가능하지 않은 싱크 : 조직이 확장될수록 아젠다 숫자만 많아지고, 추가적인 미팅이 늘어나면서 리소스 낭비가 될 수 있다. - 목적성 없는 목표 : 미팅 아젠다가 명확하게 준비되지 않은 채로 미팅을 하면 아무 효과가 없다. 2. "팀이 단순히 합을 맞추기 위해서 미팅을 한다면, 그 미팅은 아무것도 해결해주지 않기 때문에 그만두어야 합니다. 대신 속도를 올리고, 학습을 강조하고, 행동과 결과를 연결시키고, 전략을 발전시키고, 개인 성장에 집중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되어야 합니다." - Elena Verna 3. 그럼 어떤 목적으로 어떻게 미팅을 해야할까요? "일반적으로 계획은 개별 팀의 관점으로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계획은 제품, 마케팅, 디자인 등의 ‘기능’의 측면에서 그치지 않아야 합니다. 전술적으로, 해결할 ‘주제’를 설정해야 합니다. 우리는 각 주제를 명확히 요약해야 하고, 실제로 회사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해당 주제의 수치를 어떻게 측정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 Elena Verna (EIR at Reforge, Growth Advisor at Miro, Netlify, MongoDB) 4. 프로젝트의 각 아이템들이 빠르게 출시를 위해 움직이고 있는 상황을 제외하면, 끊임없이 팀이 해결해야할 '주제' (OKR)을 항상 리마인드하고, 주기적으로 현재 실행하고 있는 업무 외에도 우리가 해결 가능한 또 다른 방법 혹은 이를 가속할 방법이 있는지 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5. 싱크의 목표가 목표 달성을 위한 속도를 끌어올리고, 행동과 결과를 연결하는 과정을 모든 팀원에게 가장 전달해줄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6. 이 역시 반복적이고 가짜 얼라이먼트가 되지 않도록 특정 방식의 운영 후에는 반드시 서로 피드백을 통해 얼마나 이 싱크 미팅이 도움이 되었는지 팀원들끼리 평가하는 것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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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25일 오후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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