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시장 반토막, 앞으로의 전망은?💬 #지난번 다른 기사를 통해서도 이야기했지만, 구글과 페이스북만 광고 매출로 55조가 증발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만큼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의 활동이 제약을 입고 소비가 줄어들고 경기가 위축되면서 각 기업들의 마케팅, 광고 활동 또한 줄어들고 있다. (참고할만한 코멘트: https://news.publy.co/comments/4342) #각 기업들 입장에서는 마케팅 비용을 줄이며 상황을 지켜보는 중이지만, 광고 대행사들의 경우는 광고 비용 자체가 줄어드는 상황이 지속되며 말 그대로 "일감이 반토막" 나면서 긴축 재정에 돌입해야되는 상황이 된 것이다. #사실 광고대행사의 위기는 코로나19가 아니더라도 자주 제기되던 문제였다. 제작과 매체를 한번에 커버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들의 등장, 퀄리티가 높지 않더라도 제품의 USP만 소구하는 가벼운 영상 소재를 활용한 미디어 커머스의 등장과 같이 전통적인 광고 대행사의 비즈니스를 위협할 수 있는 모델들이 대중화 된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그런 문제들을 탈피하기 위해 광고 대행사들도 크리에이터와의 협업, 미디어커머스로의 진출 등 여러 자구책들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광고대행사들의 혁신을 기대하고 또 응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