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필요한 네 가지 역량]
이번 아티클은 실제로 비즈니스 디자이너가 되려면 어떤 스킬을 가져야 하는가에 대해 알아본다. 크게는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역량이 있다. 이는 구체적이고 분석적인 리서치부터 추상적이고 통합적인 리서치로 나아가는 Innovation cycle에서 기반한 스킬셋이다.
1.리서치(마켓&고객 리서치)
데스크 리서치의 중요성에 대한 파트. 필드 리서치의 생생함 때문에 데스크 리서치의 중요성이 종종 간과될 때가 있는데, 중요도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방법도 언급해줘서 좋았다. 특히 뉘앙스를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의 각 산업의 전문가에게서 배우라는 조언이.
2. 통합적 지식(비즈니스, 마켓, 산업 이해도)
산업의 트렌드를 빠르게 캐치하고 관계 없는 산업 간에 연결성을 찾아냄으로써 벤치마킹할 요소들을 잘 찾아낼 수 있어야 하고, 현 자산을 어떻게 레버리지 할 것인가를 알아야하며, 유니크한 가치 제안을 정의할 수 있어야 한다.
3. 개념(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디자인)
회사는 어떤 가치를 누구를 위해 만들 수 있는가? 비용 구조는 무엇이며 마진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현재 가진 인적 자원의 캐파와 가치 흐름이 복잡한 산업 환경에서 어떻게 적용될 것인가?
4.프로토타입(재정적인 가정 테스트)
"수익성이 없는 사업은 취미 혹은 봉사다." 비즈니스 디자이너는 숫자적으로도 매력적인 BM을 만들어내야 한다.
약간은 개념적인 이야기라 좀 더 공부를 해봐야겠지만, 전체적인 맵을 그리기엔 좋은 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