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비의 가장 큰 문제는 킬러 콘텐츠 부족이다. 마블, 픽사, 스타워즈, 디즈니 등 쟁쟁한 IP(지식재산권)를 보유한 디즈니 플러스나 세계 최대 OTT 넷플릭스와 비교할 때 초라한 수준이라는 지적이다. 현재 퀴비는 총 50여 개 타이틀(작품)을 제공하고 있는데, 7500편 이상의 TV시리즈와 500편 이상의 영화를 보유한 디즈니 플러스는 물론 애플TV 플러스와 비교해도 한참 부족하다." '바보야, 문제는 컨텐츠야. 영상의 길이가 아니라'. 퀴비가 겪는 부진을 이렇게 설명할 수 있지 않을까. '올드 세대가 만든 밀레니얼·Z 세대용 콘텐츠 플랫폼'이란 점이 퀴비의 태생적 한계라는 지적도.

1조 깔고 시작한 모바일 전용 OTT '퀴비'의 고전... "소비자 본능과 반대"

조선비즈

1조 깔고 시작한 모바일 전용 OTT '퀴비'의 고전... "소비자 본능과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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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3일 오후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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