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유저 스토리 작성법 >
어떻게 유저 스토리를 작성해야 문제점을 잘 정의할 수 있을지가 고민이었는데,
‘픽사의 스토리텔링’ 글을 보고 큰 힌트를 얻었습니다.
다른 분들에게도 유저 스토리 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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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에’로 시작하는 질문은 상대의 궁금증을 일으킬 수 있는 강력한 단어다. 이를 '후크'라고 한다.
- 영웅, 목표, 장애물, 변화를 포함하여 스토리의 컨셉을 간단히 설명한 것을 '로그라인'이라고 한다
- 회사의 미션에도 로그라인을 적용할 수 있다
- 배민의 미션: 좋은 음식을 먹고 싶은 곳에서.
> 영웅: 식사 메뉴를 고민하는 사람
> 목표: 식사 메뉴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원하는 메뉴를 원하는 장소에서 먹는 것
> 장애물: 사람들이 배달 받을 수 있는 음식 종류의 제한,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식사자리의 한계
> 변화: 식사 메뉴를 고민했던 사람들이 이전에는 배달받을 수 없었던 음식을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시켜 먹을 수 있게 되었음
- 사람들은 캐릭터가 장애물을 극복하며 맞이하는 변화에 영향을 받는다. 이를 ‘캐릭터 아크’라고 한다
- 주제가 보편적일수록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다
- 진실된 스토리를 써야 사람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여기서 진실은 한쪽 관점으로 편향되지 않은 이야기를 말한다)
- 스토리의 주제를 사용자 스스로 발견할 수 있도록 유도할 때 주제는 교훈으로 경험된다
- 회사 미션에 로그라인을 적용할 경우 중요한 점은 영웅의 역할은 회사가 아니라 사용자가 되어야한다
- 로그라인에서 회사의 역할은 영웅이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한 수단이 되어야한다
- 회사와 팀의 미션 혹은 유저 스토리를 작성할 때 위와 같은 로그라인을 활용해서 작성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