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팀은 16년째 아침 식사를 함께한다. 대신 난 한 번도 선수 방에 가본 적이 없다." 아침은 함께, 사생활은 철저히 보장한다. 스타보다 팀을 우선시한다. (본인이 농구 명문 경복고·연세대 출신임에도) 학연에 얽매이지 않는다. 젊은 선수들에게 옛날 방식을 강요하지 않는다. 해태 김응룡 감독의 기록을 넘어설 현역 최장수 감독에게 '남다른 비결'은 없었다. 스스로 믿는 바를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는 것 밖에는.

규율과 자율 사이...유재학은 90년대생도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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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율과 자율 사이...유재학은 90년대생도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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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5일 오전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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