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인력을 '소유'하기 보다 고급인력과 '협업'하라 by 최두옥 브런치> 트렌드 분석가 김소희 대표의 '인력공유의 시대' 강연 요약입니다. 요즘 대퇴사 시대라는 말이 심심찮게 나와서 일까요? '19년 내용인데도 여전히 울림이 있네요. 1. 인재이탈은 당연하게 받아들어야 할 시대의 트렌드다 - 직원의 퇴사는 리더십만의 이슈가 아니다 - 특히 스타트업은 자기사업을 할 수 있을 만큼의 적극성과 능력을 가진 친구들이 모이므로 이탈은 자연스럽다 - 직원의 자연스런 이탈을 고려한 인재관리 정책이 더 중요 - 전문가를 시간제로 고용하는 긱이코노미나 원격협업은 인재이탈의 대안이 될 수 있다 - 콘텐츠 뿐만 아이라 인력 분야에서도 소유경제에서 접근경제로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2. 소통보다는 '교육'과 '문화'에 무게중심을 둬라 - 소통에만 집중하는 기업은 아마추어리즘에 빠질 수 있다 - 조직에서 소통은 '성과' 수단이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다 - 코칭 역시 효율과 책임이 관여되지 않는 측면에서는 그 자체가 목적일 수 없다 - 소통과 코칭에 앞서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하며, 교육이 성과로 이어지려면 '파일럿-시행착오-개선'의 문화가 보장되야 한다 - 특히 '경졔산업(복수의 산업이 몰린 문야);과 '디지털' 분야는 전문적인 교육이 필수다 - 과거 고용 유지의 핵심은 복지였으나 이제는 교육이 되었다 3. 기업의 성과를 Pain-Point에 맞추어 개선하라 - 업무에서의 Pain-Point는 크게 두가지다. 1)줄이고 싶은 반복 단순업무 2)제거하고 싶은 불확실성 - 로레알은 직원들과 소통할 때 Pain-Pint중심으로 소통하고, 이를 해결하는데 집중한다

충성인력을 '소유'하기 보다 고급인력과 '협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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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인력을 '소유'하기 보다 고급인력과 '협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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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3일 오후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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