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가 푸시알림을 개선하기 위해 더블린 스타트업 오픈백(OpenBack)을 인수했어요. 공식 발표에서 트위터는 ‘개인정보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각 사용자에게 적시에 적절한 콘텐츠를 알려주는 푸시알림을 제공하기 위해 오픈백을 인수한다’고 언급했어요. 오픈백은 모바일 앱에서 서버가 아닌 기기에서 데이터 처리를 하는 푸시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트위터는 2021년 총 수익이 50억 달러(약 6조 1,600억 원)에 그쳤고, 2023년 말까지 작년 수익의 50% 이상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고도화된 개인화를 통해 인게이지먼트를 높이고 사용자경험을 향상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