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잘러들이 즐겨사용하는 목표 설정 방법 SMART
비지니스 목표나 마케팅 목표를 세울때 'SMART' 를 한번쯤은 들어봤거나 사용해 봤을 것이다.
Specific
Measurable
Attainable
Relevant
Time-bounded
구체적이고, 추적가능하고, 달성가능하면서, 관련도가 높고 타임라인이 명확한 목표 설정.
'퍼블리의 회사 매출을 증가시킨다' 라는 목표를 SMART하게 바꾸면
'2022년 3분기까지 커리어리 서비스의 MAU를 지난 2분기 대비 30% 증가시킨다' 가 되겠다.
단, 이 프레임워크가 모든 상황에 적합한것은 아니다.
특히 개인적인 삶의 목표를 정하거나 장기적인 커리어 골을 정할때 SMART를 사용하면 번아웃역으로 가는 KTX를 타는것과 다를바 없다.
Barry가 제시한 방법 또한 나도 즐겨쓰고 있는데 큰 방향성과 영역만 정해놓고 Achieving 보다 Doing 에 초점을 바꾸는것. 글쓰기도 마찬가지로 매우 길고 머나먼 여정인데 XX 까지 30페이지를 써야지라고 하면 성공할 순 있다. 하지만 목표를 달성하고 나면 다시는 글을 쓰고 싶어지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보다 글을 매일 써보는 행위를 하고 그 시간을 즐기는데 초점을 맞추는게 장기적으로 더 원하는 목표에 다다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