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다르게 한 곳의 직장에서만 일하는 사람은 많이 줄었어요. 한편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일, 그동안 경력을 쌓아온 일 등을 하기 위해 일자리를 찾아볼 수 있는 방법은 엄청나게 많아졌고요. (네이버, 구글...) 이렇게 갈수록 빠르게 변화하며 경쟁이 심해지는 채용 시장 및 채용 환경에서, 조직은 관습적으로 해오던 채용과 남들을 따라서 만들던 조직문화(특히 복지만을 강조하는)에서 벗어날 때가 된 것 같아요. 그 방법 중 하나가 채용 브랜딩일 거예요. 1) ‘인재들이 왜 우리 회사에서 일하는 데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2) ‘우리 조직의 핵심 인재는 누군지, 어떤 특징을 가졌고 왜 우리 회사에서 일하는지, 이를 강화하는 방법은 무엇일지’, 3) ‘핵심 인재가 아닌 사람들은 왜 우리 회사에서 일하는지 이를 약화하는 방법은 무엇일지’ 알아보는 과정이에요. 끝이 없는 과정인 것 같은데요ㅠㅠ 나를 알고 인재를 알아야 양질의 채용, 우리만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게 핵심일 거예요. 채용 브랜딩 과정과 방법을 더 정확히 알고 싶은 분들은 이 글을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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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19일 오전 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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