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선진국으로>
1. 월스트리트저널은 "BTS, 기생충에 이어 한국야구까지"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미국 전역에 중계되고 있는 KBO리그에 관해 보도했다.
2. (해당 기사에서) 월스트리트저널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미국인들은 한국 상품에 관해 삼성 휴대폰, 현대 자동차 정도만 알았다"며 "그러나 이제는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며,
3. “(이미) (싸이의) 강남스타일, BTS가 미국을 강타했고, 올 초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을 휩쓸었다. (이어) 이제는 또 다른 한국산 문화 수출품이 미국에 도착했다. KBO리그는 얼떨결에 미국 시장에 진출했는데,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주목받는 프로야구 리그가 됐다”고 설명했다.
4. 또한, 월스트리트저널은 "한국 야구는 일본 야구와 비교했을 때 미국 야구팬들이 공감할 만한 충분한 정보를 갖고 있진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야구는 '확실한 콘텐츠' 하나를 갖고 있다. 바로 '배트 플립'이다"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