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월 구독 기반으로 모든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유튜브 프리미엄'을 구매하면 그 안에 있는 '유튜브 뮤직'을 통해 광고 없는 음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은 음악만 따로 구독하는 개념이다.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은 미국 등 10여 개국 이상 국가에서 출시됐으나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따로 이용할 수 없었다." '유튜브 프리미엄'에서 음악 구독 서비스만 따로 떼어낸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이 곧 출시된다. 가격은 미국에서처럼 '유튜브 프리미엄' 대비 20% 정도 저렴해질 예정. '유뮤프'로 멜론, 지니 등이 장악하고 있는 국내 음원시장을 뒤흔들겠다는 전략인데, '유튜브 프리미엄' 대신 이 서비스만 별도로 구독하는 사람이 많을지 궁금. 물론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 을 구독할바에야 약간의 비용을 더 지불하고 '유튜브 프리미엄'에 가입하는 사람이 느는 것도 구글 입장에서 나쁠 것은 전혀 없겠지만.

광고없는 `유튜브뮤직`...멜론 독주 깨질까

매일경제

광고없는 `유튜브뮤직`...멜론 독주 깨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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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3일 오전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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