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 디자인 시 고려해야 할 7가지 가이드라인]
1. 카트 알림
2. 상세한 요약
3. 카트 내 옵션 수정
4. 총액 표기
5. 로그인 진입 장벽
6. 카트 미리보기
7. 나중에 보기
총 7가지 가이드라인인데, 당연하다 싶으면서도 생각보다 적용되지 않은 사이트들이 상당히 많다. 흥미로웠던 것은 5, 6번인데 사실 주의깊게 살펴보지 않으면 너무 자연스러워서 '이래서 편했구나'하고 되돌아보게 되는 것들.
5번은 애플 공식 웹사이트에서 '비회원 결제'를 제공함으로써 눈에 띄게 표시하고 있다. (패션 쇼핑몰의 비회원 주문하기와는 다르다. 패션 쇼핑몰에서는 회원가입 없이도 결제가 가능하지만, 여기는 실제로 결제 단계로 넘어가면 회원 가입을 유도하는 CTA가 존재한다.)
6번은 이번 아티클을 통해서 알게 된 건데, 웬만한 패션 쇼핑몰에는 적용되어있었다. 본 아티클에서는 ASOS의 사례를 들었다. Gucci, 무신사에서는 미니 팝업을 제공하고(미리보기 후 view bag을 누르면 카트 페이지로 전환), Aesop, Glossier의 경우 팝업이 아예 본 카트 페이지이다.
유저로서 사용하다보면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사소한 디테일들을 챙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