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건 오래 살아남습니다> 1.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더 라스트 댄스(The Last Dance)’가 대박을 터트리며 막을 내렸다. 2. 미국 스포츠 채널 ESPN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7일까지, 매주 일요일 두 편씩(회당 60분), 총 10부작을 방영했다. 첫 회는 미국에서만 634만명이 지켜봤고, 회당 평균 시청자 수는 560만명이었다. 2012년 미국 프로풋볼(NFL) 보 잭슨 다큐멘터리(평균 360만명)를 넘어선, ESPN 역대 다큐멘터리 최다 시청자 수 기록이다. 3. 2003년 코트를 떠난 조던은 17년 만에 다시 전성기를 맞은 분위기다. 다큐멘터리 방영 뒤 조던 관련 물품이 불티나게 팔린다. 1985년 에어조던 농구화는 경매에서 7억원에 낙찰됐다. 이베이에서 시카고 불스 물품 판매량이 지난달보다 5156% 증가했다. 농구 게임 NBA 2K20에서 시카고 불스로 플레이하는 유저는 두 배로 늘었다.

다큐와 함께 다시 부는 조던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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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0일 오후 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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