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의 인터뷰, SM 엔터테인먼트의 작곡가 켄지. 무려 롤링스톤 매거진. - 클래식을 전공했다. 하지만 클래식 전공자라는 게 중요한 건 아니고 이 대목이 중요하다. "케이팝이 아니라 음악을 만들고 싶었다". 무엇을 지향하느냐가 다른 결과를 만든다. _________________ 1999 년에 졸업 한 보스턴의 모교, 버클리 음악 대학(Berklee College of Music)의 온라인 저널에 실린 인터뷰 이후 20년 만의 인터뷰다. KENZIE는 수줍음이 많은 따뜻함을 발산하며, 종종 자신과 출판 동료들과 함께 질문을 숙고하면서 웃습니다. 본명은 김연정. 어머니는 클래식 보컬 음악을 전공했으며, 일찍부터 그의 가족들은 KENZIE의 음악적 재능을 확인했다. "내 안에 강한 음악적 DNA가 있다고 느꼈다"고 그는 한국어로 말한다. "노래를 들으면 즉시 피아노로 연주 할 수 있습니다. (웃음) 나 자신에 대해 이런 종류의 말을 하는 것은 다소 부끄러운 일이지만, 악기를 연주하는 것은 내가 [공식적으로] 배우지 않더라도 나에게 쉬웠다. 그래서 나는 다른 사람들과 조금 다른 느낌을 받았다." 버클리에 입학하기 위해 한국을 떠났을 때, 자신이 음악 산업의 어딘가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은 했지만 정확히 어디에서 일하게 될 지는 확신하지 못했다. 켄지는 "K팝보다는 음악을 만들고 싶었고, 자연스럽게 K팝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피아노와 같은 악기를 연주하면서 클래식 음악의 영향을 많이 받아 자랐지만, 당시 팝과 일렉트로닉에서 들었던 것이 차세대 음악의 미래라고 느꼈고, 그래서 저는 팝 뮤지컬 전반에 매우 흥미를 느꼈습니다." 그는 SM 엔터테인먼트의 성공 소식을 듣고 몇 개의 데모를 보냈다. 얼마 후 그는 이수만과 계약을 맺고, 이제 막 자신을 정의하려는 신생 업계에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Meet the Veteran Producer Behind Dozens of K-Pop's Biggest H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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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20일 오전 2:29

댓글 1

  • 삭제된 사용자

    2022년 07월 20일

    SM 가수들의 음악을 듣다보면 신기하게 심장이 반응하는 곡들이 있는데 (타이틀이든 수록곡이든) 작사, 작곡 명단 보면 꼭 켄지 님이 있더라고요..👀 역시 K-POP의 어머니(?) 음악에 스토리텔링이 들어가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제일 잘 보여주는 예시가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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