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에 패션 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중앙 집권적 콘트롤 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D2C(Direct to Consumer: 직접 판매) 접점을 늘려야 한다.” "리테일에서는 ‘나이키 메가 스토어’로 파상 공세 중이다. ‘나이키’ 글로벌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해 온 B2B 매출은 2017년 이후 성장을 멈춘 대신 D2C는 2012년부터 19년까지 매출이 4배 가까이 증가했다." "'에르메스’도 내달 국내 공식 온라인몰을 오픈한다. 아시아에서는 중국, 일본 다음으로 세 번째다." 브랜드의 철학을 온전히 전파하기 위해 아마존 같은 유통 기업을 거치지 않고 직접 고객과 만난다. 온라인 판매에 사활을 건다. 코로나19 시대를 지나는 패션 기업들의 생존법. 나이키, 프라이탁, 룰루레몬 같은 브랜드는 물론이고, 저 도도하던 까르띠에와 에르메스까지 새로운 흐름에 몸을 싣는다.

글로벌 패션, D2C(직접 판매) '파상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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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 D2C(직접 판매) '파상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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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5일 오전 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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