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타겟 설정 방법 3가지> 좋은 제품, 활발한 마케팅 활동 but 매출이 오르지 않는다면? : 적절한 타겟팅으로 마케팅 활동이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모두를 잡으려 하지 마라 우리 상품과 잘 맞는 고객을 선정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이유와 상황에 따른 제품 선택 이유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특정 소비자를 콕 집어 말을 건네듯 공략하는 걸 ‘핀스킨 마케팅‘이라고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특정 타겟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한다는 점에서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마케팅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ex. 숙박 예약 플랫폼 '여기어때'는 브랜드 명을 지역 별로 변형하는 것 뿐만 아니라 광고 카피로도 활용했다.) 더불어, 사용자와 구매자가 다른 경우도 잘 고려해야 한다. (ex. 아동이나 청소년 도서의 보통 실구매자는 부모님인데 사용자는 아이들이라 타겟 설정과 광고가 쉽지 않다. 이런 경우, 학교나 회사 도서관 등 구매 영향력이 확보된 곳의 관리자를 타겟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도 있다.) 즉, 경쟁력이 있는 곳을 세분화하여 타겟을 디테일하게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 타겟에게 닿을 수 있는 메시지 구성 경향신문 젠더기획 <우리가 명함이 없지 일을 안 했냐> 프로젝트는 ‘할머니’라고만 불리던 여성들의 노동과 삶을 주제로 다뤘다. 이렇게 타겟이 공감할 수 있고 잘 닿을 수 있도록 메세지를 구성하면서 성공한 프로모션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중심 굿즈인 도서 외에도 일하는 여성들이 연대할 수 있는 신문 광고, 주변의 여성에게 선물할 수 있는 명함 제작까지 포함해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 메시지를 타겟이 있는 장소에 뿌리자 '당근 마켓'은 동네 생활을 위한 앱이라는 플랫폼 특성에 맞게 지역 맞춤형 마케팅을 선보였다. 또한, 당근 이웃들을 위한 만남의 장소인 당근 존을 시범 운영하기도 했다. 세부 타겟에게 건네는 메시지를 그들이 드나드는, 자주 마주칠 수 있는 곳에 노출한 좋은 사례이다. → 이렇게 특정한 공간이나 장소에서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는 것은 옥외광고만이 가진 매체적 특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