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리딩을 할 수 있다⭐️
외부 업체와 미팅을 할 때 마다 내가 엄청난 지식이 있어야 할 것 같았고, 어떻게 진행을 하지 난 못해! 하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전 1년밖에 안 된 아직은 응애인 주니어 개발자이지만, 처음으로 회의 리딩을 맡게 됐습니다.
사전에 설명할 내용을 정리하고 미리 알아야 할 사항들을 준비하고 나니 생각보다 별거없네?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미팅이 시작됐고 전 제가 생각한대로 미팅을 이끌었습니다. 물론 말도 조금 빨랐고 더듬기도 했지만, 큰 어려움 없이 미팅을 마무리했습니다.
지금 당장 대답할 수 없는 질문에는 확인 후에 다시 알려드리겠다 멘트를 시전하고 무사히 넘겼습니다.
이렇게 또 한 번의 경험을 하고 나니 앞으로 미팅도 잘 이끌 수 있을 것 같고… 이직 준비가 한창인데, 인터뷰도 잘 볼 것 같은 희망이 무지무지 생겨납니다.
오늘 잘한 제 자신에게 칭찬해 주고 싶어요.
너무너무 기특하다! 나 자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