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인증서 폐지의 의미는 이제부터 보안 관련 이슈는 해당 금융기관이 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가짜 신분증에 계좌를 열어준 금융 기관이 검증 부실 책임을 져야 하지 않을까요? 인증 보안을 뚫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네요. 기사를 읽으면서 이런 방법도 있겠다고 생각도 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신분증 위조에서 왜 뚫렸는지를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가장 기초적인 인증 수단이었고, 기사에 나온 것처럼 금융결제원과 경찰청은 위조 사진과 원본이 불일치하다는 결과를 케이뱅크에 보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케이뱅크는 어떤 기준으로 비대면 통장 발급을 해준 것일까요? 개인 인증 보안 시스템이 허술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앞으로 비대면 금융 서비스는 계속 확대될 것입니다. 인증과 보안 시스템도 계속 업데이트가 될 것입니다. 공인인증서가 없어진 상황에서는 인증과 보안의 책임은 금융 기관이 질 수밖에 없습니다. 인증 보안 시스템이 강화될 것입니다. 개인이 비대면 계좌나 카드 발급을 받는 게 항상 쉬운 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누가봐도 다른데"...가짜 신분증에 계좌 열어 준 '케이뱅크' - 머니투데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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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다른데"...가짜 신분증에 계좌 열어 준 '케이뱅크' - 머니투데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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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9일 오후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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