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근마켓 데이터 가치화 팀의 일상 당근마켓 데이터 가치화팀은 어떻게 일을 하는지에 대해 인터뷰 형식으로 팀에서 글을 작성했습니다. 데이터 가치화팀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가, 데이터 엔지니어 직군으로 이뤄져있습니다. 각기 다른 직군들이 하나의 목적 조직으로 모여 구성원들이 데이터 드리븐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고민을 하며 일을 하고 있습니다. 분기마다 어떤 문제에 집중해야 할지 다 같이 토의를 합니다. 어떤 문제를 해결할지 정하고 나서는, 그 문제 내에서는 자율적으로 업무를 맡아서 문제를 해결해나갑니다. 제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 분석가분들이랑 일하면서 좋았던건 단순 주어진 문제에 대해 엔지니어링만 하고 결과물을 공급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 문제를 해결했을때 데이터를 보는 구성원들에게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는지를 분석가 분들이랑 같이 고민하면서 엔지니어링을 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