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카 트럼프의 개인 이메일 사용이 또 이슈가 되었네요. 이방카 트럼프는 단순히 트럼프 대통령의 딸이 아니라 백악관의 선임보좌관 직책을 맡고 있습니다. 그런데 백악관 업무에 업무 이메일 계정이 아닌 개인 이메일 계정을 사용해서 큰 논란이 되었던 적이 있어요. 맞습니다. 힐러리 클린턴이 비판받았던 바로 그 지점입니다.  2018년에 이방카 트럼프의 개인 이메일 사용이 논란이 되었을 때, 트럼프 대통령이 딸을 보호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의 반정부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살해 사건을 악용했다고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주장했네요.   미국만의 얘기가 아닙니다. 저도 한국의 공무원 명함에 @korea.kr 메일주소 외에 지메일이나 한메일 주소가 병기된 것을 상당히 많이 목격했습니다. 과거 미래창조과학부 모 장관 명함에도 지메일 주소가 병기되어 있었다는 충격적인 제보도 받았습니다. 업무에는 업무 이메일, 사생활에는 개인 이메일이라는 간단하고도 명료한 규칙을 왜 지키지 않는 것일까요? 너무나도 중요한 규칙이기 때문에 정부 이메일 사용이 불편해서 그랬다는 것은 핑계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볼턴 "트럼프, 이방카 보호하려 '까슈끄지 사건' 이용...외교에 무지"

n.news.naver.com

볼턴 "트럼프, 이방카 보호하려 '까슈끄지 사건' 이용...외교에 무지"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0년 6월 19일 오전 9:35

댓글 0

    함께 읽은 게시물


    SSR 최적화

    ... 더 보기

    마이리얼트립 SSR 최적화

    Medium

    마이리얼트립 SSR 최적화

     • 

    저장 48 • 조회 5,593


    Meta SWE 면접 합격 후기

    ... 더 보기

    Meta SWE 면접 합격 후기

    www.nyprogrammer.com

    Meta SWE 면접 합격 후기

    여전히 나이를 중요하게 여기는 우리나라에서 사회생활할 때 가장 큰 변곡점이 오는 나이는 40세다. 물론 20대말과 30대 중반, 40대 중반, 50대에도 중간중간 크고 작은 변곡점이 있기는 하지만, 다시 돌이키기 어려울 정도로 이후 방향을 고착화시킨다는 의미에서, 혹은 현재 커리어패스가 중심이 아니라 이후 인생 2막이나 3막을 자발적이던 강제적이던 가야하는 상황은 아니라는 의미에서, 사회생활 시작과 함께 만들어온 커리어패스를 가지고 일을 할 수 있다는 기준에서 볼 때, 40세는 상징적이다.


    60세면 당연히 할아버지, 할머니 소리를 들으면서 70세 전후에 죽는게 당연했던 불과 20여년 전까지만해도 예전의 40세는 일하고 있는 산업과 분야에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베테랑으로 이제 그동안 쌓아온 역량과 네트워킹으로 퇴직할 때까지

    ... 더 보기

    전시회 부스 K31: VLM OCR 집중 시연

    ... 더 보기

    아직도 루비 온 레일즈

    ... 더 보기

    Ruby on Rails #46번째 소식

    팁스터

    Ruby on Rails #46번째 소식

     • 

    저장 4 • 조회 2,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