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by on Rails #46번째 소식
레드버스백맨
루비온레일즈가 좋다는 이야기가 요새 다시금 들립니다.
저도 13년 전 카톡 서버 개발을 할 때 레일즈를 처음만나 그때부터 쭉 사용해왔습니다.
그때는 레일즈가 사람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고 쓰였으면 했습니다.
루비가 점점 쪼그라들면 내가 할 수 있는 것들도 쪼그라드니까.
요즘엔 그런 생각은 안 합니다.
오히려 사람들이 안 썼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나 혼자만 쓰려고... ㅎ
다른 프레임워크 개발자들은 힘들어서 다 포기하고 그만두지만, DHH하고 마츠는 앞으로도 오랫동안 이 생태계를 개선해줄 것에 대한 신뢰가 있습니다.
루비 커뮤니티가 약해보여도 이들의 리더쉽가 거버넌스가 탄탄하기 때문에 망할 걱정은 더 이상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기쁜 맘으로 열어보는 최애 루비온레일즈 뉴스레터를 읽다가.
https://maily.so/rubyonrails/posts/xyowmyj8z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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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3일 오전 3:01
AI(LLM) 애플리케이션의 발전 속도가 AI 지능(능력)의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태가 되었다. 즉, 이제 AI가 부족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AI의 능력을 100%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인 상태가 되었다는 이야기.
IT 회사의 업무에서, 지금까지는 디자이너와 특히 개발자가 병목이었는데, 대 AI 시대에는 기획자가 병목이 될 수도 있겠다. 조금이라도 규모가 있는 기업에서의 가장 큰 병목은 보통 의사결정자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렇다.
즉, 실무보다 의사결정을 AI에게 맡기는 것이 병목을 해소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며, 그러므로 부장님과 사장님을 AI로 대체하는 것이야말로 인류의 번영을 위한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아님. 아니 맞나?!)
간만에 공개 발표를.. 이번 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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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보기외국어를 사용해서? 돈을 더 많이 벌어서? 새로운 기회가 많아서? 글로벌 경력을 쌓을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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