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때 3가지만 지켜도 평균 이상의 지원자입니다>> 그동안 면접을 여러번 보기도 했고, 지원자들을 인터뷰하기도 했는데 생각보다 아래 3가지를 지키는 지원자를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커피챗을 하시거나 인터뷰를 하실 때 유용한 팁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공유합니다. 1. 내가 준비한 답변의 50%만 이야기해야겠다는 태도로 임하세요. 답변은 수려한데 질문과는 다른 내용을 답변하는 지원자가 생각보다 정말 많습니다. 실제 그 분들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닐텐데 아마도 본인이 준비한 것을 다 이야기하고 싶다는 마음이 앞서서 핀트가 살짝 안맞는 답변을 하시는 것 같아요. 내가 준비한 걸 다 답변 안해도 괜찮다. 그래도 난 충분히 매력적이다. 이런 마인드로 임하시면 마음이 훨씬 가벼워집니다. 2. 꼬리질문을 할 수 있는 답변을 하세요. 면접을 보다보면, 너무 제너럴한 이야기만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러면, 깊이 파고들어서 질문 할 만한 것들이 안생기고 질문이 심도있게 이루어지지 못합니다. 최대한 구체적인 에피소드를 곁들여서 답변을 준비하세요.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꼬리질문을 받게 될거예요. 꼬리질문과 답변이 핑퐁처럼 여러번 오가게 되면 지원자에게 좋은 평가를 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3. 면접관의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해주세요. 단언컨대 시간 제한없이 지원자를 면접 볼 수 있는 면접관은 없습니다. 다들 바쁜 시간을 쪼개서 면접을 보러 오셨을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답변을 최대한 명료하고 군더더기 없도록 만들어야합니다. 그렇지만 말하다보면, 삼천포로 빠지는 순간이 종종 있습니다. 그렇다는 것을 인지한 순간 "질문하신 의도가 이러한 답변을 기대하신 게 맞으신가요?" 확인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만약 질문에 대해서 어떤 답변이 생각나지 않는 경우에는 동문서답을 하기보다는 "죄송합니다만 해당 부분은 미처 생각 못한 부분이라 조금 나중에 답변 드려도 될까요?" 라고 대답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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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6일 오전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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