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골판지로 구성된 포장 박스의 각 면에 도트(dot‧점)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가 손쉽게 잘라내 조립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포장 박스 상단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일상에 필요한 다양한 형태의 물건을 제작할 수 있는 도면을 제공했다. 애완동물을 위한 집이나 잡지꽂이, 리모컨 수납함 등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환경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도 좋아했지만 특히 애견·애묘인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한다." 우리는 옳은 행동을 한다는 '캠페인'이 아닌, 고객이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는 '놀잇거리'. 최근에 등장한 수많은 친환경 포장재 중 삼성TV의 저 박스가 가장 신박하게 느껴지는 이유.

삼성TV 박스로 고양이 집···쓰레기 안 되는 포장혁명에 '심쿵'

Naver

삼성TV 박스로 고양이 집···쓰레기 안 되는 포장혁명에 '심쿵'

더 많은 콘텐츠를 보고 싶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0년 6월 22일 오전 12:54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