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콥의 법칙: 익숙함의 가치 📖

📌 사용자는 자신에게 익숙한 제품을 통해 구축한 기대치를 그와 비슷해 보이는 다른 제품에도 투영한다. 이렇게 어떤 시스템, 특히 작동 방식에 관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바, 즉 축적된 경험을 통해 '어떻게 작동해야 한다'고 예상하게 되는 것을 '멘탈 모델'이라 한다. 📌 기존 멘탈 모델을 활용하면 새로 학습하는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학습하기 위해 요구되는 정신적 노력이 적을수록 인지 부하가 줄어들고, 목표를 달성하기 수월해진다. 반면 익숙한 제품이 갑자기 변할 경우 혼란과 반발을 일으킬 수 있다. (= 멘탈 모델 부조화) 🤔 그렇다면 모든 제품의 작동 방식이 똑같아야 하는 것인가? 혁신이 필요한 시기와 장소도 분명히 존재한다. 하지만 디자이너에게는 사용자의 니즈와 맥락, 기술적 제약을 고려한 최선의 방법을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며, 이 과정에서 멘탈 모델을 고려해 사용성이 희생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는 뜻. 더불어 새로운 도전을 할 경우 UT 등을 통해 사용자가 잘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 📖 [ UX/UI의 10가지 심리학 법칙 - 01. 제이콥의 법칙 ]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Jakob's Law | Laws of 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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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29일 오전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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