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는 페이스북의 정책을 바꿀 생각이 없다. 최근 트럼프의 발언을 계기로,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전략이 갈렸죠. 트위터는 트럼프의 발언을 비롯해 가짜 뉴스일 가능성이 높은 트윗들에 대해 딱지를 다는 전략으로, 페이스북은 여전히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전략을 취했습니다. 그러자 페이스북에 광고를 걸고 있던 다양한 광고주들, 포드, 아이다스, 스타벅스, 유니레버 등등이 광고를 더 이상 집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이콧을 하였습니다. 저커버그는 이에 대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타격은 적을 것이라고 선을 긋고, 정책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대응한 것입니다. 개인적인 관점에서는 이미 소셜 미디어는 플랫폼의 영향력을 넘어섰다고 생각합니다. 그 안에서 일어나는 컨텐츠들의 영향력에 책임을 져야 하는 때라고 생각합니다.

Zuckerberg tells staff he won’t change hate speech poli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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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ckerberg tells staff he won’t change hate speech poli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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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3일 오전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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