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하면서 주변에 많은 정보들이 있죠.
회사 업무를 하면서 개인 공부나 책을 읽으면서... 내게 유입되는 정보를 어떻게 온전히 내것으로 만드느냐에 대해 항상 고민했는데 아래 영상에서 말씀해주시는 내용이 참고가 많이 되네요.
많은 유용한 정보를 접하더라도 결국 의미를 가지려면 머릿속에 기억되어야겠죠. 스스로 성찰하거나 업무를 수행하는 때에 효과적인 메모 습관을 통해 효율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영상 내용을 조금 요약해 '메모'해보면...
🔸'키워드 메모': 최대한 적게 메모하는 습관을 가지자. 중요한 건 많은 내용을 적는 것 보다는 핵심이라고 생각하는 키워드 만을 메모한다.
🔸'자기화': 받아들이는 정보에 자기 생각을 덧붙여 메모하기. 자기화를 통해 오랜 기억이 된다.
🔸'순간의 생각'과 '생각의 이음': 독서 메모의 방법. 일정 부분의 책을 읽고 고개를 들어 방금 읽은 내용의 핵심을 생각한다.(순간의 생각) 순간의 생각들을 연결지어 생각한다.(생각의 이음)
🔸'만능 노트'와 '정리 노트': 평소에 떠오르는 아이디어, 업무나 일상 속에 갖가지 메모를 '만능노트'에 휘갈긴다. 여유로운 시간이 생기면 카테고리(독서, 업무, ...)가 나뉘어진 '정리 노트'에 정자로 정리한다.
🔸업무 지시에 대한 핵심을 위한 두가지 메모: '결과물이 갖춰야할 최소한의 조건', '업무의 목적와 지시 의도'. 결과물이 꼭 갖춰야할 조건에 부합하도록 업무를 진행하되 이 업무가 어떤 가치를 위해 내게 주어졌는가를 고민한다. 나의 색을 입혀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
🔸고민 해결 메모 법: 고민하게된 배경, 발생 원인, 해결 방안의 순으로 순차적으로 작성해보며 고민을 '객관화'하며 이성적인 해결방안을 찾아나갈 수 있을 것.
항상 강의나 기술 서적 혹은 일반 서적을 읽으며 들었던 생각이 내 머릿속에 이 내용들을 빠짐없이 기억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쉽지 않은 일이죠. 하지만 영상의 내용처럼 생각하며 정보를 받아들이는 습관과 그것만을 메모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정보를 받아들이는 측면에서의 메모 뿐만 아니라 업무 지시나 고민에 대해 메모 기법을 활용하는 것도 흥미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