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계발을 효과적으로 하려면 학습을 효과적으로 해야 합니다. 학습할 때 노트를 받아 적는데, 손으로 받아써야 습득력이 강하다고 하네요. 관련 아티클 정리해서 올립니다. 1️⃣ 손으로 받아쓰기는 독해력을 강화한다 인간은 시각적으로 학습한다. 글쓰기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시각적 학습을 생각하면 사람들을 주로 이미지나 동영상을 떠올리지만, 문자와 단어도 사회적 의사소통 형태인 시각적 표현이다. 손글씨는 글을 배우는 사람들의 개성을 드러낸다. 글과 단어를 그들만의 형식으로 인식하고 손글씨로 받아쓴다. 한 연구에 의하면 반복적이고 창의적인 필체가 독해력과 언어 인식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보여준다고 한다. 2️⃣ 손으로 받아 쓰면 촉각적인 정보 기억을 만들어낸다 학습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정보를 기억하는 것이고 나중에 관련 있을 때 기억해 내는 능력이다. 종이에 받아쓸 때마다 촉감을 자극하고, 종이에 손으로 글씨를 쓰는 것은 개인 경험을 글자로 표현하는 창의성, 생각을 문자로 번역하는 데 필요한 기술 그리고 신체적 감각과 같은 다양한 요소를 포함한다. 이 모든 요소가 정보를 습득하고 기억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디지털 노트 필기와 손으로 필기한 노트를 통해 학습하는 것에 대한 몇 가지 과학적 연구가 이루어졌다. 2021년 3월에 발표된 도쿄 대학의 신경과학자 사카이 쿠니요시 교수가 이끄는 최근 연구에서 종이 달력에 이벤트 정보를 기록한 사람들이 나중에 달력에 기록한 사항을 기억하려고 할 때 스마트폰에 동일한 정보를 기록한 사람들보다 더 많은 뇌 활동을 보였다. 3️⃣ 키보드 타이핑은 동일한 인지 효과가 없다 타이핑할 때와 손으로 받아 쓸 때 뇌의 인지력은 다르다. 손으로 직접 필기하는 것을 키보드로 타이핑하며 받아 쓰는 것으로 대체하는 것은 초기에 읽고 쓰는 능력을 기르는데 해가 될 수 있다. 우메오 대학의 한 교수는 손으로 글을 받아쓰는 것이 최고의 학습 방법이라고 한다. 글을 쓰는 것은 마치 악기를 배우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고, 반복적으로 연습해야 완벽하게 습득할 수 있다. 비록 타이핑해서 더 빨리 받아 적을 수 있지만, 손으로 받아 적을 때 얻을 수 있는 인지, 촉각, 기억 또는 시각적 인지 효과가 없다. 새로운 정보를 얻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손으로 필기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