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기준, 일본의 유니콘 기업은 단 1개로 한국의 6개 보다도 적고 연간 벤처투자금액도 한국의 절반수준인 2조원대로 훨씬 작은데요. 이처럼 일본에서 스타트업이 부진한 배경에는 디지털화를 늦추는 일본 특유의 아날로그 문화가 있다는 분석 입니다.
하지만 디지털화가 많이 진행되지 않은 만큼, 일본에 새로운 기회가 열려 있다고 보는 시각도 많은데요. 일본 정부도 2024년까지 유니콘 기업을 35개 만들겠다고 밝혔고, 특히 올해 하반기에 미국 유명 VC 세쿼이아 캐피탈이 일본에 진출한다고 하니 어떤 투자실적을 낼지도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