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도 앱 매출에 수수료 30% 부과” 3-4년 전 현업에 있을 때 이미 구글은 이 정책을 추진 중임을 알려왔고 비즈니스 쪽에선 구글과 단독 미팅을 갖기도 했다. 구글의 전략이 수정된 것인지 내가 콘텐츠 서비스를 떠나서인지 소식이 잠잠하더니 최근에 다시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 지금까지 게임에만 적용되었던 30% 수수료를 동영상, 음악, 웹툰 등 모든 콘텐츠로 확대하는 것이 요지이며, 연내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은 작년 기준으로 5조 9996억 원이라는데, 더 큰 장악력을 갖게 될 것 같다. 콘텐츠 업계에서는 모바일 콘텐츠 판매 이상으로 다각적인 IP 비즈니스 전략 탐색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애플 이어 구글도 "모든 앱 결제 수수료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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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이어 구글도 "모든 앱 결제 수수료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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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0일 오후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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