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설계하는 법 (feat. 데이터 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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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13일 오전 4:04
신입인데 모를 수도 있죠 허나 생각이라는 것을 하면서 한다는 것 자체가 잘하고 계신겁니다. ㅎㅎ 화이팅입니다.
@........ 감사합니다!
맥도날드 키오스크같은 일상적인걸로 db 설계를 하실줄 생각도 못했네요ㅋㅋ 그래서 이해가 더 잘되는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닷!
@김성현 감사합니다!
오오오 ERD 를 개발자분들은 이렇게 설계하는군요!! 기획자 입장에서 너무 흥미롭습니다 매핑관계만 이해했는데 ㅋㅋ 이런 프로세스가 있었군요👍
@김아랑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획의 의도를 온전히 이해하고 비즈니스 로직을 잘 담아낼 수 있는 DB를 설계하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청년미래플러스 3기를 모집 중이라고 합니다.
구직자와 재직자 두 가지 트랙을 동시에 모집한다고 하네요.
모집 기간: 6월 15일 ~ 8월 3일
2005년 7월에 일을 시작했으니, 올해로 개발자 생활이 햇수로 20년째다. 중간에 공백이 조금씩 있었으니 꽉 채운 스무 해는 아니지만, 숫자가 주는 무게는 여전하다. 2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는 사실이 새삼 신기하게 느껴진다.
1. 모든 학습 곡선에는 같은 패턴이 있다. 어떤 분야의 초보자가 있다고 하자. 이제 몇 가지 지식을 배운다. 그럼 마치 그 분야를 완전히 이해한 것처럼 느낀다. 누구나 0점에서 80점까지는 쉽다. 문제는 80점부터다. 전문가의 영역이다.
제가 한국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하고 가장 먼저 배운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야근이었습니다. 신입이었던 제게 야근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었거든요. 선배들에게 야근은 너무나 당연한 루틴이었고, 저녁 5시가 되면 "퇴근 안 해?"가 아니라 "저녁 뭐 먹을까?"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누가 정해놓은 것처럼 부장님이 퇴근해야 과장님이, 과장님이 퇴근해야 대리님이, 대리님이 퇴근해야 비로서 저 같은 신입도 퇴근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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