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고자 하는 마음은 가득한데, 일을 못하는 사람이 있어. 왜 그렇다고 생각해?"
언젠가부터 풀리지 않는 의문이었다.
물론 나라고 일을 잘 한다고 자부할 수는 없지만, (내 노션 제일 첫 페이지엔 그날 하루의 반성 카드가 가득하다 🥲) 7년 넘게 직장인으로 지내면서 유독 저런 의문을 품게 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다.
내 질문에 친구는 명쾌한 답을 내렸다.
"컴포트 존에서 못 벗어나서 그래. 그런 사람은 말로만 일잘러가 되고 싶어 하거나, 컴포트 존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모르거나 둘 중 하나일거야"
그렇다면 컴포트 존은 뭐고, 컴포트 존에서 벗어나 일잘러로 거듭나게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나도 100% 방법을 아는 건 아니지만, 함께 고민해보고 싶은 차원에서 글을 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