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추격 따돌리려...간편결제 시장 지각변동
한겨레
애플페이의 메기효과(?)
미국에서는 대중화되어 많이 사용하고 있는 애플페이가 지난달 21일 한국에서도 정식 서비스를 런칭했습니다. 저도 현대카드를 만들까 말까 고민중인 아이폰 유저로써 애플페이의 국내 영향력이 클까 생각했었는데, 메기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보면 분명 있는거 같습니다.
🔔 네이버페이 & 삼성페이 연동
애플페이 국내 출시 이틀 뒤인 지난달 23일 삼성전자와 네이버파이낸셜은 서비스 연동을 통해, 삼성페이 결제가 가능한 오프라인 가맹점 단말기에서 네이버페이로도 결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연동 이후 대비 네이버페이 앱 설치는 12배, 네이버페이 일간활성사용자수는 2.2배 증가하였다.
🔔토스페이 & CU - 오프라인 결제 시장 진출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와 편의점 브랜드 씨유(CU) 운영사 비지에프(BGF)리테일과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올해 상반기 안에, 전국 씨유 매장 1만7천여곳에 토스 간편결제 서비스 토스페이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토스 앱에 씨유 멤버십 포인트를 연동하고, 토스 알뜰폰 브랜드 ‘토스모바일’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씨유 이용 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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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6일 오전 5:3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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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이 그런가 애플페이덕분에 다른 앱들 연동이 많아지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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