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uture of UX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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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리서치의 미래 ☀️] 제가 일했던 IBM에서는 UX리서처를 모든 프로덕트 팀에 있어야 하는 필수적인 직군으로 생각하고 몇년간 많은 리서처들을 채용했습니다. 현재 일하고 있는 Spotify에서도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더불어 매년 높은 성장률로 인력이 늘어나고 있는 직군입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풀타임 UX리서처를 뽑는 기업이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UX리서치 직군이 더욱 자리잡기를 바라면서 앞으로 관련 아티클을 종종 공유하도록 할게요! 오늘은 UX리서치의 전반적인 전망에 대해 쓴 미디엄 아티클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현재 미국의 테크기업들은 사용자에 대한 공감능력을 키우는 것을 회사의 비전으로 삼은 곳이 많고 이러한 포커스는 자연스럽게 UX 리서치라는 직군의 중요성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UX 리서처는 사용자의 동기, 감정, 그리고 숨겨진 니즈(unmet needs)를 연구하고 사용자와 프로덕트 팀을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UX리서처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사용자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것은 리서처 혼자만의 업무가 아니며 회사 모두가 해야하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리서처는 혼자서 프로젝트를 마치고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사람이 아닌, 프로덕트팀이 사용자에 대해서 통찰력을 얻고 배울 수 있도록 돕고 리드하는 역할이라고 강조합니다.
2020년 8월 9일 오후 1:25